한 잔 마셨다면

마신 차,
짧게 기록해 보세요

전문적인 표현은 필요 없습니다. 어떤 차를 어떻게 우렸는지, 맛이 어땠는지, 다음에는 무엇을 바꿀지만 남기면 됩니다.

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

  1. 01

    차 이름과 실제로 우린 방법 적기

  2. 02

    이번 잔의 느낌을 평소 말로 남기기

  3. 03

    다음에 유지하거나 바꿀 한 가지 정하기

잘 쓰는 것보다 다시 알아볼 수 있으면 됩니다

차 이름과 실제로 우린 방법이 있으면 다음 잔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. 향을 전문 용어로 표현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.

처음에는 네 가지만 적으면 됩니다

1. 차 이름: __________
2. 어떻게 우렸나: 차 __ / 물 __ / 온도 __ / 시간 __
3. 이번 느낌: __________
4. 다음에는: __________ 하나만 유지하거나 바꾸기
  • 모르는 값: 추측해서 채우지 말고 ‘미확인’으로 적습니다.
  • 포장 중량: 상품에 적힌 100g은 전체 포장 무게입니다. 실제로 우린 찻잎 양과 구분합니다.
  • 티백: g을 모르면 티백 개수와 상품 안내의 물·시간을 적습니다.

다음 잔을 위해 하나만 정해보세요

유지

마음에 든 것은 그대로

진하기나 온도가 좋았다면 그대로 둡니다. ‘향이 좋았다’, ‘식사 뒤에 편했다’처럼 평소 말로 적어도 됩니다.

변경

아쉬운 것은 하나만 바꾸기

너무 진했다면 시간처럼 한 가지만 바꿔봅니다. 여러 조건을 한꺼번에 바꾸면 무엇 때문에 달라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.

비교

다음에 같은 차를 마실 때 보기

전에 적어둔 기록을 옆에 두고 비교해 보세요. 내가 좋아하는 한 잔을 찾기가 쉬워집니다.

조금 더 자세히 기록하고 싶다면
다섯 항목 관찰

보이는 것과 느낀 것을 따로 적기

필요한 항목만 골라 쓰세요. 이 기록으로 차의 객관적인 등급을 정하지 않습니다.

공미백차라고 적힌 원형 뚜껑 아래 흰 접시에 덜어 놓은 갈색과 초록빛 마른 찻잎
‘공미백차’ 표시와 마른 잎을 함께 남긴 기록 사진. 표시만으로 산지나 등급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.
공미백차라고 적힌 뚜껑 아래 흰 잔에 담긴 호박색 찻물
같은 ‘공미백차’ 표시 옆에 남긴 찻물 사진. 사진의 색은 조명에 따라 달라지며 우림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
01 · 마른 잎

색·크기·모양

잎이 말리거나 꼬인 모양, 크기가 고른지처럼 눈으로 보이는 것을 씁니다.

02 · 향

떠오른 향 하나

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면 약하다·선명하다·금방 사라진다처럼 적습니다.

03 · 찻물

색과 맑기

같은 조명과 잔에서 봤는지 함께 적어야 다음 사진이나 기록과 비교하기 쉽습니다.

04 · 입안

진하기와 남는 느낌

진하거나 연한 정도, 삼킨 뒤 오래 남는 느낌 가운데 한 가지를 고릅니다.

05 · 우린 잎

펼쳐진 모습

우리고 난 잎의 크기와 모양을 봅니다. 사진만으로 품종이나 등급을 단정하지 않습니다.